'김국진♥' 강수지 "아침식사로 콩 한쪽만 먹는다"는 소식좌설 해명

입력 2023.02.28 08:19수정 2023.02.28 08:19
'김국진♥' 강수지 "아침식사로 콩 한쪽만 먹는다"는 소식좌설 해명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강수지가 '라디오스타'에서 남편인 MC 김국진과 연예계 대표 소식좌 부부설을 전격 해명한다. 이어 그는 "'아침 식사로 콩 한 쪽만 먹는다"는 소문의 진실에 대해서도 밝힌다.

오는 3월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강수지, 전혜빈, 정샘물, 빽가가 출연하는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수지는 대표곡 '보랏빛 향기'를 통해 '원조 청순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18년 김국진과 결혼, 깨소금이 쏟아지는 달달한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는 '팔불출 부부'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강수지는 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아 "해명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김국진이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강수지는 아침 식사로 콩 한 쪽만 먹는다"는 소문을 바로잡겠다며 항간에 떠도는 '강수지 소식좌설'을 전격 해명하기 시작했다.

또한 강수지는 지난번 출연 때와는 달리 남편 김국진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김국진의 패션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적이 많았다고 전해 과연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강수지는 '원조 청순돌'에서 '인테리어 금손 대모'로 활약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년 간 건축회사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집도 지었다"고 밝힌 그는 직접 핸드메이드한 호텔 스위트룸과 본인의 러브 하우스를 대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강수지는 인테리어 금손 재능을 살려 의사 겸 사업가인 여에스더의 우울증까지 낫게 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러면서 강수지는 원조 청순돌로 활동했던 과거를 '라디오스타'에서 소환했다. 그는 청순 이미지 때문에 포기했던 히트곡이 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강수지는 생애 첫 결혼식 사회자로 데뷔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강수지의 사회자 데뷔를 지켜본 김국진의 반응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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