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원티드 출신의 김재석이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6일 오후 6시5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8연승 가왕에 도전하는 '신이 내린 목소리'에 대적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3라운드에 오른 쌍두마차와 우승 트로피가 마지막 관문에서 만났다. 쌍두마차는 서지원의 곡 '내 눈물 모아'를 선곡해 불렀다. 그는 감성 짙은 음색으로 아련함을 선사했다. 우승 트로피는 최재훈의 곡 '비의 랩소디'를 선곡했다. 그는 감미로우면서도 애달픈 음색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투표 결과 승자는 우승 트로피였다.
함께 그룹 활동을 했던 이정은 김재석의 축가를 불러주기도 했다고. 이정은 "워낙 어릴때부터 보니까 걸어올때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