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 김기태, 최정만 금강장사 결승전 보며 또 눈물 "부담 많았을 것"

입력 2023.02.26 17:05수정 2023.02.26 17:05
'사장님 귀' 김기태, 최정만 금강장사 결승전 보며 또 눈물 "부담 많았을 것"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김기태 감독이 최정만 금강장사의 결승전을 보며 또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이은결, 김기태, 정지선의 '갑'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기태는 지난 설에 열린 금강장사 결승전 VCR을 함께 보며 또 눈물을 쏟았다.


이날 최정만 선수는 5라운드 끝 역전승을 거둬 금강장사에 성공했는데, 금강장사를 결정지은 순간 눈물을 흘렸다. 스튜디오에서 당시 화면을 보던 김기태 감독은 또다시 눈물을 흘리며 그때의 감동을 되새겼다.

김 감독은 "최정만 장사가 당시에 홈경기인데다 팀 주장이기도 해서 정말 부담감이 많았다"며 당시의 감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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