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박나래, 절친 화사로 변신…비닐 의상까지

입력 2023.02.26 14:16수정 2023.02.26 14:16
'놀토' 박나래, 절친 화사로 변신…비닐 의상까지
박나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놀라운 가사 캐치력으로 '원샷'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박나래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멍뭉한 토요일 특집'에서 비닐 옷과 함께 마마무 멤버 화사로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박나래는 화사의 '멍청이' 안무를 추며 오프닝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나래는 첫 번째 받아쓰기 미션으로 T.J(장혁)의 '혁이의 사랑이야기'가 출제되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빈칸을 채워갔다.

박나래는 멤버들이 '원샷'을 준비하라고 독촉에 세상 매혹적이면서 농염한 표정을 지으며 예능인다운 활약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키는 넉살의 '입금 없이'라는 가사에 짝사랑 전문가 박나래를 소환, "나래 팍, 입금 없이 사랑이 가능한가요?"라고 물었다. 이어 박나래는 "출금없이 가능한지 물어봐야 한다"는 넉살의 말에 "입금할 때도 있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멤버들의 예상대로 1라운드부터 원샷을 받는 쾌거를 이뤄내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