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윤스테이' 출신 최우식에 선 긋기…"또 인턴?"

입력 2023.02.24 21:17수정 2023.02.24 21:17
이서진, '윤스테이' 출신 최우식에 선 긋기…"또 인턴?"
tvN '서진이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서진이네' 사장 이서진이 최우식의 '윤스테이' 인턴 경력에 선을 긋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윤스테이' 이후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담겼다.

이서진이 '윤식당' 이후 6년 만에 사장에 등극,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분식집 '서진이네'를 열기로 했다. 이에 정유미가 이사, 박서준이 주방장이 됐고, 최우식이 정직원 전환을 바랐다. 앞서 '윤스테이' 인턴 출신인 최우식은 식당 오픈이 아닌 숙박업소를 예상해 핀잔을 듣기도.

이서진은 승진을 기대한 최우식에게 "식당은 처음이잖아"라며 '윤스테이' 출신에 선을 긋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우식이 새로운 막내 인턴으로 합류할 방탄소년단 뷔(김태형)를 언급하며 정규직 전환을 노렸지만, 최우식은 일정상 늦게 합류하기 때문에 오히려 뷔보다 직급이 낮을 수 있다고 모두가 입을 모았다.

최우식은 '윤스테이' 경력을 인정하지 않는 이서진과 멤버들의 모습에 "되게 정 없다"라고 서운해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