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진서연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절친 진서연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차예련은 옷방에서 플리마켓에 내놓을 옷을 분주하게 골랐다. 수익금을 기부하는 이번 플리마켓은 진서연의 권유로 참여하게 됐다고. 최근 드라마 '행복배틀'을 함께 찍으며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 차예련은 "아이 나이도 같고 비슷한 면이 많아서 빠르게 친해진 것 같다"라고 진서연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날 진서연은 차예련의 전화를 받자마자 "예쁜이"라고 외쳤다. 이어 차예련이 음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하자 진서연은 "나는 항상 배고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은 군살 제로, 누구나 탐내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이에 대해 진서연은 "사람들은 그냥 타고난 줄 안다"라며 "하지만 운동과 식단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먹는 걸 좋아한다"라며 "식탐이 있다"라고 솔직한 반전 식성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차예련과 진서연은 강하게 남은 서로의 첫인상, 첫 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차예련은 "영화 '독전' 속 언니(진서연)의 연기를 몇 번씩 다시 봤다, 너무 좋았다.
이외에도 차예련과 진서연은 서로의 매력, 배우이자 아내이자 엄마로서 느끼는 공통점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