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김무열 18㎏ 벌크업…김종국 "난 감량 못해, 음반도 안낸다"

입력 2023.02.24 08:14수정 2023.02.24 08:14
'윤승아♥' 김무열 18㎏ 벌크업…김종국 "난 감량 못해, 음반도 안낸다"
유튜브 채널 '짐종국'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김무열이 김종국의 유튜브에 출연해 상의 탈의 후 근육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배우 김무열이 출연해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무열은 "짐종국의 열혈 구독자"라고 밝히며 "오늘 형님과 운동하는 게 첫 목적, 두번째는 영화 '대외비' 홍보차 오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평소 감량과 증량을 번갈아해왔다는 그는 "이전 작품이 68㎏까지 빼야하는 작품이었는데 '대외비'는 벌크업을 해야하는 캐릭터였다. 이번엔 18㎏을 증량했다"며 "그전 작품이 살을 빼야 돼가지고 68~69㎏까지 뺐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나는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께서 영화 떄문에 감량을 했다고 하면 진짜 프로페셔널 하다고 느낀다"라며 "제가 배우라면 감량은 못할 것 같다. 근손실은 참을 수 없다. 그래서 가수로 음반도 안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종국은 김무열이 안양예고 출신이라는 말에 "안양 출신으로서 내적 친밀감이 생긴다"며 다음주에 예정된 상의탈의 신을 위해 등 운동을 위주로 하고 싶다고 부탁에 어느때보다 더 최선을 다해서 운동을 코치했다.


이후 김무열의 모습을 본 김종국은 "진짜 몸이 좋으시다. 가운데 등이 좋으시다"며 상의를 탈의한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

끝으로 김무열은 "영화 '대외비'는 조진웅 이성민 두 선배님의 연기를 큰 화면으로 보시면 정말 좋을 영화"라고 홍보하며 "함께 촬영하며 배우로서 한단계 성장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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