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네고왕' 홍현희가 가족까지 걸고 '네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될 달라스튜디오 '네고왕'에는 홍현희가 출연해 피자왕을 대적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홍현희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피자로 온몸을 휘감고 등장하며 좌중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쭉 한 번 훑어주세요. 피자 팬티를 입고 왔어요"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 잡는다.
홍현희는 의상으로 한 번, 현란한 네고 스킬로 또 한 번 브랜드 왕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겠다는 선전포고와 함께 훌륭한 퍼포먼스롤 선보였다.
특히 사회생활 만랩 홍현희는 피자왕을 만나자마자 "지금까지는 빈손으로 온 것 같은데 저는 또 그렇게 배우질 않아서"라며 와인과 공진단을 꺼내 놓으며 선물 공세로 선수를 치며 열혈 네고에 나섰다.
또 이날 그는 브랜드 창립 이래 최대 할인을 위해 가족까지 내걸었다.
홍현희가 앞으로 아들에게 피자는 해당 브랜드 피자만 먹이겠다고 호소했다.
결국 피자왕은 본인도 똥별이의 팬이니 500원을 추가로 할인해주겠다고 했지만 홍현희는 이에 더해 "내가 둘째 만들게요"라고 말하며 500원을 추가로 더해 1000원을 더 할인해 달라고 말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개그우먼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과 2018년 결혼, 지난해 8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