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박서준이 2023년 월드 클래스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서준은 2023년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부터 영화 '드림' '콘크리트 유토피아' '더 마블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까지 5편의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먼저 박서준은 tvN '서진이네'로 첫 스타트를 끊는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의 프랜차이즈이자 새로운 식당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서준은 '윤식당2' '윤스테이'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을 함께 하고 있다. 검증된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과장에서 부장으로 승진, 주방을 진두지휘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는 에이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서진이네'는 OTT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서준은 출연 작품으로도 글로벌 활약을 예고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3년 4분기 선보일 예정인 '경성크리처'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된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을 배경으로 두 남녀가 괴물과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배우 한소희, 수현, 김해숙 등과 호흡했다.
박서준은 할리우드 영화 '더 마블스'로 글로벌 팬들을 이목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 마블스'는 지난 2019년 개봉해 인기를 끈 '캡틴 마블'의 후속작으로 박서준은 극 중에서 캡틴 마블(캐롤 댄버스 분)의 남편 역을 맡았다. 오는 11월10일 극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