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리턴즈' 김용만·김성주·안정환·정형돈, 커피타임→스페인 길바닥 접수까지

입력 2023.02.21 09:40수정 2023.02.21 09:40
'뭉뜬리턴즈' 김용만·김성주·안정환·정형돈, 커피타임→스페인 길바닥 접수까지
JT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뭉뜬 리턴즈'의 '초보 배낭러'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스페인 길바닥을 접수한 현장이 포착됐다.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 측은 21일 스페인 길바닥에 주저앉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뭉뜬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배낭여행으로 떠난 첫 여행지는 태양과 열정의 나라 스페인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 패키지여행이 아닌 배낭여행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어안이 벙벙한 반응을 보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어떻게 여행을 즐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화보 촬영을 방불케하는 '뭉뜬 4인방'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이들은 이국적인 스페인 거리에서 여유롭게 커피 타임을 즐기고 있다. 패키지여행 때보다 더욱 자유롭고 자유분방한 4인방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또한 하나의 벤치에 엉덩이를 찰싹 붙어 앉은 모습에서는 낯선 나라에서 오직 서로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뭉뜬 4인방'의 끈끈한 '뭉뜬 우정'을 예상케 한다.


그런가 하면 짝다리를 짚고 고개를 푹 숙인 안정환과 옷을 풀어 헤치고 바닥에 널브러진 정형돈, 같은 포즈로 바닥에 주저앉은 김용만과 김성주의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순식간에 반전된 분위기에 '초보 배낭러'들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뭉뜬 리턴즈'는 오는 3월7일 오후 8시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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