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가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여준다.
오는 26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베트남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박항서 감독이 출연한다.
지난 19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박항서 사부를 만나기 위해 베트남을 찾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베트남 거리 곳곳에는 박항서 감독의 광고가 걸려있는가 하면 그의 등장에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등 아이돌 부럽지 않은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박항서 감독은 "오늘은 제가 베트남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다"라며 베트남에서 보내는 마지막 일상을 공개한다.
한편 지난 1월1일부터 이승기 없이 새로 시작한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