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 노홍철, 안면부상 처참했던 얼굴 공개

입력 2023.02.20 14:06수정 2023.02.20 14:06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오토바이 사고 후 당한 심각한 부상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고 죄송스럽게 아직도 여전히 너무 매우 무척 많이 뵙는 분마다 사고 걱정을…정말 괜찮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지금도 제주도에서 촬영 잘 마치고, 신나게 당 섭취 중"이라며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종합검진 결과도 비만 말고는 전혀 이상이 없고, 눈 옆 코 옆 흉터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급히 찾아간 그곳이 명의, 역시 인생이 럭키"라면서 "늘 조심 또 조심하시길 차 조심 사람 조심 항상 조심"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노홍철이 공개한 사진은 사고 당시 심각했던 얼굴 상처부터 많이 호전돼 깔끔해지고 있는 현재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노홍철은 지난 6일 유튜버 빠니보틀과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던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당시 베트남의 교외지역을 오토바이로 달리던 노홍철은 다른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를 겪고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빠니보틀은 현지 시민과 지인에게 구조를 요청했고 다행히 근처 약국에서 응급 처방 뒤 시내의 대형병원에서 상처를 치료해 큰 부상은 막을 수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그만하길 천만다행입니다", "사고 후유증 겪지 않도록 치료 잘 받으세요",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하세요", "형님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가슴 쓸어내렸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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