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타' 정호연, 英아카데미 떴다…오프숄더 드레스 입고 매혹적 자태

입력 2023.02.20 06:58수정 2023.02.20 06:57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정호연이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카펫에 섰다.

정호연은 19일 오후 7시(현지시각)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의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메탈릭한 소재의 드레스를 시크하게 소화한 정호연은 매력적인 자태로 '월드 스타'로서의 위엄을 뽐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큰 성공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정호연은 애플TV+(플러스) '디스클레이머'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에 출연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가 작품상과 감독상과 각색상까지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감독상, 비영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한국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의 수상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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