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아내 별의 댄스에 몸둘 바를 몰라했다.
19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가수 서기, 별, 코미디언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별은 남편 하하 앞에서 1차 댄스느 '하이프 보이'(Hype boy)를 선보인데 이어 2차 댄스로 '덤덤'(Dumb dumb)을 보여줬다. 매운탕을 걸고 한 미션에서 하하가 속한 서기 팀이 승리해 별팀은 매운탕을 못먹게 됐다.
별은 하하가 매운탕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배고픔을 어필했다.
하지만 별은 '덤덤' 안무 영상을 보며 연습할 끝에 '덤덤' 댄스를 선보였고, 매운탕 획득에 성공했다. 하하는 별의 또 다른 춤을 보고 머리를 감싸안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