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킴' 김은정 "팀워크란? 신혼집 비밀번호 멤버들이 다 아는 것"

입력 2023.02.19 18:09수정 2023.02.19 18:09
'팀 킴' 김은정 "팀워크란? 신혼집 비밀번호 멤버들이 다 아는 것"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컬링 국가대표 '팀 킴'이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19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국가대표선수이자 강릉 시청 소속 컬링 팀 '팀 킴'(김은정, 김영미, 김초희, 김경애, 김선영)가 일일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팀 킴'에게 "멤버가 바뀐지 얼마 안돼서 팀워크를 배우려고 모셨다"라며 "팀워크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팀 킴' 리더 김은정은 "결혼했는데 신혼집 비밀번호를 멤버들이 다 알고 언제든지 들어올 수 있다, 제가 없어도 이 친구들이 언제든지 들어올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은지원은 이대호에게 "이대호 비밀번호 불러, 뭐야!"라고 소리쳤고 이대호는 "우리 다 비밀번호 공개하는거야?"라고 놀라했다.

또한 이날 방소에서 '팀 킴' 맏언니 김영미는 자신이 생각하는 팀워크로 "저의 카드를 모두에게 공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이대호는 "멤버들이 '팀 킴'을 능가하면 팀워크를 보여주면 회식비 100만원을 쓰겠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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