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정지선, 양파 썰며 눈물 흘리는 막내 직원에 "왜 티내냐"

입력 2023.02.19 18:08수정 2023.02.19 18:08
'당나귀 귀' 정지선, 양파 썰며 눈물 흘리는 막내 직원에 "왜 티내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정지선 셰프가 막내 직원에게 잔소리를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조식 영업을 준비했다.

정지선은 새벽 3시 40분에 홀로 출근했다. 정지선은 "호텔 조식 영업을 하고 있어서 주말에는 새벽 4시에 출근한다"고 밝혔다. 조식을 안 해도 되는데, 중식 셰프가 조식을 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일부러 한다고 한다. 정지선은 "이윤이 남지는 않는다. 조식은 인원수가 일정하지 않아서 남는 음식이 생긴다"고 말했다.

일사분란하게 조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중식뿐만 아니라 애플파이, 판나 코타 같은 색다른 음식도 만들었다.
막내 직원은 많은 양의 양파를 써느라 눈물을 흘렸다. 정지선은 맵냐고 물었고 직원은 괜찮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정지선은 왜 크게 티를 내냐며 잔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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