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딸 희율이와 관계의 파국을 맞게된다.
21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ENA 예능 '오은영 게임'에서는 사회성 발달을 위한 게임 중 갈등을 빚는 문희준·문희율 부녀의 모습이 포착된다.
이날 아이들은 아빠들과 함께 놀이에 나선다. 곳곳에서 달달함이 넘치는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희율이에게는 냉랭함이 감돈다. 희율이는 "아빠, 같이 해야지"라며 문희준을 찾지만, 문희준은 "소은이 엄청 잘한다. 너무 예쁘다"며 무관심한 반응을 보인다.
결국 화가 폭발한 희율이는 "완성을 못 했잖아"라며 서운함을 표현한다. 엄마 소율은 "왜 아이 마음을 몰라주는 거야"라며 현장에 긴급 출동한다.
문희준은 그때서야 아이와의 관계를 걱정한다. 과연 두 사람은 관계의 간극을 극복하고 행복한 부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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