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쌈에 사랑의 총알까지…'나는솔로' 플러팅 폭발한 13기, 제대로 핑크빛

입력 2023.02.17 09:52수정 2023.02.17 09:52
깻잎쌈에 사랑의 총알까지…'나는솔로' 플러팅 폭발한 13기, 제대로 핑크빛
SBS플러스,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3기가 적극적인 핑크빛으로 설렘을 안긴다.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는 오는 22일 방송을 앞두고 첫날부터 본격적으로 이성을 향한 어필을 시작한 '솔로나라 13번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13기 솔로남녀는 "짠, 반갑습니다!"라는 힘찬 인사로 첫날 밤의 포문을 연다. 영식은 "혹시 이거 추우시면"이라며 영숙에게 핫팩을 건네고, 영숙은 영호에게 수줍게 깻잎쌈을 건네며 돌고 도는 '핑크빛 어필'로 시선을 강탈한다.

나아가 영수는 현숙에게 "개그 코드 좋은 것 같아"라고 칭찬하고, 현숙은 "괜찮냐"고 화답하며 '코 찡긋' 미소와 함께 사랑의 총알까지 발사한다. 두 사람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오! 통했다!"고 신나게 외치며 "플러팅이 되는구나"라고 첫날 밤부터 강력하게 통해버린 '솔로나라 13번지'의 핑크빛에 감탄한다.

마침내 다가온 솔로남들의 첫 선택의 시간, 미니 데이트를 위해 찻잔을 든 솔로남들과 선택을 기다리는 솔로녀들의 표정은 엇갈린다.
특히 첫인상 선택에서 4표 몰표를 싹쓸이하며 '인기남'이 된 영철은 솔로녀들 앞에서 마른침을 삼키고, 솔로녀들은 긴장되는 표정을 숨긴다.

VCR에 과몰입하던 데프콘은 "자, 과연!"이라고 외쳐, 솔로남들의 첫 선택에서 벌어진 반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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