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뽕드림(안성훈, 한태이, 임찬, 나상도, 박성온)이 '미스터트롯2' 본선 3차 1라운드 1위로 보너스 점수를 획득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3차 1라운드 메들리 팀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주, 본선 2차 2위 안성훈이 구성한 '뽕드림'(안성훈, 한태이, 임찬, 나상도, 박성온)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본선 1차 진(眞) 최수호가 구성한 마지막 팀 진기스칸(최수호,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의 무대가 공개됐다. 진기스칸은 '쌍쌍', '보고 싶은 얼굴', '무슨 사랑', '송인', '불티', '오빠 집에 놀러와' 등으로 메들리 무대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진기스칸이 마스터 점수 1264점의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마스터 점수와 관객 점수를 합산한 메들리 팀미션 최종 점수가 공개됐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