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동반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16일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이날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경호원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출국장으로 향했다. 반려견을 안고 있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모습 또한 눈길을 모았다.
현장에 모인 취재진은 송중기에게 2세에 대한 질문과 결혼식에 대한 질문들 던졌으나, 그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출국장에 들어섰다.
특히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출국장에 들어서기 전 취재진을 향해 반갑게 인사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자신의 팬카페에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와 함께 아내의 임신 소식도 전하며, 예비 아빠 임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