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27일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발할라(Valhalla)는 1,000마력 이상의 성능을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4.0리터(ℓ) 트윈터보 비스포크 V8 엔진을 탑재했다.
또 미국 NASA가 개발한 비행 도중에 날개 형태를 바꿀 수 있는 플렉스 포일(Flex Foil) 기술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해 리어 윙 스포일러가 속도에 맞춰 조정돼 고속에서의 안전성을 높이고 풍절음을 감소시켰다. 발할라는 999대 한정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