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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 갈비탕' 박스 들고 튄 택배 도둑, 잠복했던 경찰에 덜미

입력 2023.01.24 12:58  수정 2023.01.24 13:44
'소 갈비탕' 박스 들고 튄 택배 도둑, 잠복했던 경찰에 덜미
ⓒ News1 DB


(대전=뉴스1) 이시우 기자 = 가정에 배달된 택배물을 훔치던 남성들이 잠복 중이던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20일 오후 3시 49분께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 놓인 택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훔친 박스 안에는 3만 9000원 상당의 소 갈비탕이 들어 있었다. A씨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30분께도 이 아파트에서 택배를 훔쳐가던 40대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가방을 메고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사과, 음료수 등 택배를 담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택배 물건이 사라진다'신고를 받고 해당 아파트에서 잠복 근무를 펼치다 이들을 붙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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