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배정남이 재활에 성공한 반려견 벨을 보며 미소 지었다.
배정남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하다 진짜 장해 우리 딸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재활 중인 배정남의 반려견 벨의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이날 배정남은 다리가 불편한 반려견 벨을 재활시키 위해 열심히 함께 훈련하며 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벨은 4륜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모습으로 아빠 배정남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도 같은 견종, 같은 상황에 있습니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해 반려견 벨이 급성 디스크로 인한 전신마비 증세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근황을 알려오고 있다.
한편 배정남은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한 영화 '영웅'에서 실존 인물인 조도선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