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튜브 순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뉴스공장은 첫 방송을 시작한 지난 9일 9350만원, 10일 2752만원, 이날 2598만원 등 사흘간 약 1억4700여만원의 슈퍼챗 수익을 거뒀다.
슈퍼챗은 유튜브 플랫폼 내에서 라이브 방송 시청자가 방송인을 후원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시청자당 1회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후원이 가능하다. 수익은 유튜버 70%, 유튜브 30%의 비율로 분배된다.
뉴스공장은 국내 유튜버 중 가장 많은 슈퍼챗 수익을 올리고 있다. 뉴스공장의 일간 슈퍼챗 수익 2433만원은 2위인 'KNL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 수익 663만원의 3.7배에 달한다.
방송 시청자 수도 국내 채널 중 가장 많다. 뉴스공장의 이날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9만9710명을 기록했다.
구독자 수도 급등 추세다. 첫 방송 시작 전 약 44만명 수준이었던 구독자 수는 현재 89만3000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