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는 로드리게스와 호날두, 아이들이 함께 집 앞으로 걸어 나온다. 호날두를 맞이한 건 대형 빨간 리본을 단 '롤스로이스 던 컨버터블'이었다. 이 차량은 30만 파운드(약 4억6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물을 본 호날두는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안고 있던 딸을 바닥에 내려놓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내 그는 조지나, 자녀들과 함께 차에 탑승해 잇몸 만개한 환한 웃음을 보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호날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사랑 고마워(Obrigado meu amor)"라는 글과 함께 롤스로이스 사진을 올려 조지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조지나는 또 영상을 통해 수많은 루이비통 선물상자와 자녀들을 위한 자전거, 레이싱 카트를 공개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과시했다.
호날두는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VIP 손님과 직원 사이로 만나 첫눈에 반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