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빌라 주차장서 6m 아래로 '쿵' 승용차, 박살났지만 다행인 점은...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19일 오전 10시12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빌라 지상 주차장에서 주차하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 1대를 들이받고 6m 옹벽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빌라 밑 도로에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승용차 운전자 A씨(70대)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