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은?

입력 2022.12.08 14:23수정 2022.12.08 16:39
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호텔신라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이 올해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 사장이 유일하다.

포브스는 매년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한다.

지난해 89위를 차지한 이 사장은 올해 4계단 오른 85위를 기록했다.


1위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애비게일 존슨 미국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1위였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은 올해 11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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