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오현경이 빼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오현경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는데 피할 수 없는 몸의 노화는 즐기고 싶지 않다"며 "그래서 최대한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유지하고자 나름 열심히 운동하려고 하는데 요즘 시간이 잘 나지 않아 운동 횟수가 줄어들어 운동 선생님께 혼났다"고 고백했다.
또 오현경은 "여러분도 운동 틈틈이 하셔서 젊음 오래오래 유지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오늘따라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를 흥얼거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오현경은 몸매가 드러나는 회색 상의에 검은색 레깅스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한 채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1970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 53세인 그는 20대 못지않은 탄탄한 힙라인과 늘씬한 S라인 몸매로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198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기도 한 오현경은 최근 종영한 JTBC 주말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