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25일 오후 1시44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소재 제1율촌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스타렉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동승객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고, 1톤 트럭 운전자 A씨(53) 등 7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가 도로를 달리던 중 방향을 착각해 역주행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주·졸음운전은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