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어 운반트럭 운전자, 한눈팔다가... 신호대기 중 25톤 트레일러를 `꽝`

입력 2022.11.18 14:28수정 2022.11.18 14:38
활어 운반트럭 운전자, 한눈팔다가... 신호대기 중 25톤 트레일러를 `꽝`
18일 오전 10시26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7가 편도 5차로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4.5톤 활어 운반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25톤 트레일러를 들이 받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차량에 끼인 A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2.11.1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18일 오전 10시26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7가 편도 5차로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4.5톤 활어 운반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25톤 트레일러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사고 차량 안에서 부상을 입은채 끼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신호가 바뀌어 앞에서 정차한 트레일러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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