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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남동 관저 입주하고 첫 손님 받은 윤대통령

입력 2022.11.17 16:18  수정 2022.11.17 16:32
기사내용 요약
尹, 지난 8일 한남동 관저 첫 공식 출근
"예우 차원에서 그만큼 신경쓴다는 의미"
"다양한 이슈에 관해 진솔한 대화 나눠"

한남동 관저 입주하고 첫 손님 받은 윤대통령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모처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함께 걸으며 환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영 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를 맞은 곳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7일 입주한 한남동 관저였다. 빈 살만 왕세자는 새 관저의 첫 손님이 됐다. 대통령실은 '예우' 차원이었으며, 이날 만남을 통해 신뢰 관계와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이 아닌 한남동 관저에서 빈 살만 왕세자와 확대회담, 단독환담, 공식 오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첫 공식 출근한 것은 지난 8일이다. 이 관저는 당초 외교장관 공관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내부 리모델링 및 보안 시설 보강 작업 등을 한 다음 지난 7일께 짐 정리를 완료하고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동 관저 입주하고 첫 손님 받은 윤대통령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모처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초 새롭게 마련된 관저의 첫 번째 손님은 5부요인 등이 될 거라는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먹거리를 국내 말고 해외에서 찾아야 하는데, 순방에서의 세일즈 외교도 그렇고 이번 빈 살만 만남도 그 연장선"이라며 "큰 시장, 중요한 시장이자 나라인 만큼 예우 차원에서 그만큼 신경 쓴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의 새로운 60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하면서 "금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관계를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인 차원으로 새롭게 도약시켜나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남동 관저 입주하고 첫 손님 받은 윤대통령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모처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공식 오찬을 갖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윤 대통령과 왕세자는 관저에서 진행된 확대회담, 단독환담, 공식오찬을 함께하면서 다양한 이슈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개인적인 유대와 깊은 신뢰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양국 최고위급 차원의 소통과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새롭게 발전시키자는 데 공감했다. 네옴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 정부의 북한 비핵화 노력에 대한 지지 입장도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jikim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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