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특별한 생일상 "선수단에서..."

입력 2022.11.16 04:24수정 2022.11.16 17:31
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특별한 생일상 "선수단에서..."
도하에서 생일 케이크를 받은 김민재(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특별한 생일상 "선수단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15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11.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카타르에서 생일을 맞았다. 김민재는 스태프 측에서 준비한 조촐한 파티에서 생일 케이크를 받고 활짝 웃었다.

1996년 11월15일생인 김민재는 이날 도하에서 자신의 2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15일 아침(한국시간) 후발대로 카타르에 입성,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한 김민재는 곧바로 훈련에 합류하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는 등 '바쁜 생일'을 보냈다.

이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야 스태프가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앞서 "선수단 조리 팀에서 미리 생일 케이크와 간단한 파티를 준비했다. 그동안 대표팀 소집 일정 중 생일자가 나올 경우 간단한 생일 파티를 해 왔는데, 아직 경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남은 만큼 그 정도 선에서 축하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던 바 있다.

김민재는 생일 케이크를 받고 환하게 웃으며 긴 여정의 피로를 풀었으며, 이후 촛불을 직접 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민재는 훈련 전 진행했던 기자회견에서 "팀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 모두가 하나가 돼 뛴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앞서 입국 과정서 별다른 코멘트 없이 빠져나간 점에 대해서는 "처음이라 당황해서 손도 흔들지 못했다"며 유쾌하게 사과,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