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구혜선이 부산영화제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3만원대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8일 인스타그램에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치고"라며 "개막식에 입은 드레스 문의가 많아 정보 드려요. 3만8000원의 노브랜드 원피스"라고 답했다.
구혜선은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했다. 블랙 미니 드레스에 하이힐을 매치했다. 지난달 30일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다소 통통한 모습을 보였는데, 5일 만에 식단조절로 3㎏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BIFF에서 '구혜선 감독 단편선'을 선보였다. 관객들이 보고 싶은 영화로 찜한 특별 프로그램 '커뮤니티 비프' 일환이다. 감독 데뷔작인 '유쾌한 도우미'(2008)를 비롯해 '기억의 조각들'(2012) '미스터리 핑크'(2018) '다크 옐로우'(2021), 장편 '복숭아 나무'(2012) 등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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