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女, 과호흡으로 응급실행

입력 2022.09.26 15:31수정 2022.09.26 15:56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女, 과호흡으로 응급실행
방송인 김수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김수민이 과호흡으로 응급실에 갔던 일화를 소개했다.

김수민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했다.

김수민은 "과호흡이라는 걸 처음 경험한 날"이라며 "응급실 가는 길에 괜찮아져서 민망했지만 동맥혈로 수치 보니 과호흡이 맞았던 것으로"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간이 산소? 마스크? 처방 받아서 왔다"며 "자기 숨을 다시 쉬면서 이산화탄소를 늘려주니까 괜찮아지더라, 여튼 숨 안쉬어지는 기분은 꽤나 무서워서 가지고 다니려고요,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밝혔다.

1997년생인 김수민은 한예종 재학 중이던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김수민은 지난해 4월 학업을 이유로 퇴사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 중이다.

이후 김수민은 지난 3월, 한달 전 비연예인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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