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스

메뉴 펼치기 기사 검색 기사 공유
사회

"담배 괴물이 날 삼켰어요" 고사리 손으로 그린 그림

입력 2022.09.22 14:01  수정 2022.09.22 14:17
기사내용 요약
복지부 유아·청소년 흡연위해예방 공모전 시상식 개최

"담배 괴물이 날 삼켰어요" 고사리 손으로 그린 그림
[서울=뉴시스] 제7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그림 부문 대상작.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2.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유아·청소년 흡연위해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7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과 제4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에 출품한 공모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전시를 했다.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대상 교육활동 부문, 만 3~5세 유아의 그림 부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6462건이 접수됐다.

교육활동 부문에서는 25건, 그림 부문에서는 45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림 부문 대상은 한솔유치원 나윤서 어린이가 그린 '담배 괴물이 나를 삼켰어요'가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담배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에 대해 유아의 연령 수준에서 이해하는 정도를 최우선해 심사했고, 이후 그 영향에 대한 유아의 이해를 바탕으로 담배의 위해성을 유아들에게 홍보하는데 있어서의 적절함"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는 굿즈 및 이모티콘 디자인, 만화 및 웹툰, 영상 등 3개 부문에서 총 33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8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수상작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들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교육기관에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신행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흡연예방교육은 인식으로만 끝나지 않고 태도와 실천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아이들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흡연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