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2억3천만원 오픈카 사더니 "가성비가 좋다"

입력 2022.09.19 14:36수정 2022.09.19 16:43
김학래, 2억3천만원 오픈카 사더니 "가성비가 좋다"
김학래 유튜브 채널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학래가 멋진 노후를 위해 '드림카'를 마련했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김학래, 임미숙의 유튜브 채널 '김학래 임미숙의 웃짜 채날'에는 '학래형의 차차차 시즌2 학래형, 꿈을 이루다! 드림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학래는 "왜 오랫동안 여러분에게 차를 소개하지 않았을까"라며 "제 '드림카'를 여러분 앞에서 소개하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려서부터 제가 꼭 가지고 싶었던 P사의 외국 자동차다"라며 차를 소개했다.

김학래는 "이 차는 제가 젊었을 적에 돈을 못 벌었을 때부터 드림카였다"라며 "돈을 벌면 꼭 사고 싶다고 생각한 '드림카'다, 자그마하고 단단해 보이고 또 오픈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게 제일 꿈이었다"라며 "선글라스를 낀 머리 하얀 분들이 서서 스포츠카를 타고 머리 휘날리면서 한바퀴 도는데 너무 멋졌다, 저도 노후에 멋지게 살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샀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학래는 자신의 드림카에 대해 "장점은 잔고장이 별로 없다, 실용성이 좋다"라며 가성비가 좋은 차라고 했다. 그러면서 옵션(선택사항)을 다 넣고 2억3000만원에 구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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