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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자, 야산에서 밤 줍다 벌에 머리를 쏘인 후...
입력 2022.09.19 09:08
수정 2022.09.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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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산에서 밤을 줍다 벌에 쏘인 70대가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 11분께 강원 속초시 조양동 한 야산에서 A(76)씨가 벌에 머리 부분을 쏘였다.
벌에 쏘였을 당시 A씨는 산에서 밤을 줍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약 1시간 30분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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