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34만5600명이 사는 세계 가장 부유한 도시는?

입력 2022.09.16 13:40수정 2022.09.16 15:30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는 미국의 뉴욕, 한국 서울은 16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업체인 헨리&파트너스는 최근 백만장자(약 14억원)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를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 20개를 선정했다.

헨리&파트너스에 따르면 뉴욕은 백만장자가 34만5600명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세계 1위. 이어 일본 도쿄는 30만4900명, 미국 샌프란시스코 27만6400명, 영국 런던 27만2400명, 싱가포르 24만9800명 순이었다.

6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19만2400명). 7위는 미국 시카고(16만100명), 8위는 미국 휴스턴(13만2600명), 9위는 중국 베이징(13만1500명), 10위는 중국 상하이(13만100명)였다.


11위는 호주 시드니, 12위는 홍콩, 13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14위는 캐나다 토론토, 15위는 스위스 취리히, 16위는 한국 서울, 17위는 호주 멜버른, 18위는 미국 달라스 포트워스, 19위는 스위스 제네바, 20위는 프랑스 파리였다.

서울의 백만장자는 10만2100명으로 집계됐다.

조만간 20위권 안에 진입할 후보 도시는 중동의 두바이, 인도 뭄바이, 중국 선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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