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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의 고민 "나이가 들수록 배역이..."

입력 2022.09.16 05:10  수정 2022.09.16 09:35
정유미의 고민 "나이가 들수록 배역이..."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정유미가 배우 신애라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했다.

지난 1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서는 박하선의 찐친 배우 이소연, 정유미와의 충북 단양 여행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열정 가득했던 우천 여행을 마무리한 1일 차 밤, 정유미가 신애라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시선을 모았다. 정유미는 "여배우로서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맡을 수 있는 배역도 한계가 오는 것 같이 느껴진다, 작품 선택할 때도"라고 운을 떼며 신애라에게 조언을 구했다.

신애라는 정유미의 고백에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신애라는 "내 상황, 나이 등을 역행하려다 보면 비참해지고, 힘들어지고, 서글퍼지고, 계속 비교된다"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신애라는 "딱 그렇게 고민할 나이다, 내가 서른 살 즈음에 고민했던 일들이 지금은 열 살씩 뒤로 간 느낌이다"라고 공감했다.

정유미는 "신애라 선배님 만나면 여쭤보고 싶은 게 많았다, 배우로서, 인생 선배로서의 고민, 좋은 말씀 해주실 것 같았다"라며 신애라의 명쾌한 조언에 고마워했다.

박하선은 "20대 때는 고마운지도 모르고 일을 계속했다"라고 털어놓으며 "2년 정도 쉬면서 느꼈던 건, '내가 가렸던 일들을 해볼까' 생각했다, 일 자체가 소중하다는 걸 느꼈다"라며 가리지 않고 활동을 했던 게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유미는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으로 어머니를 꼽으며 부모님의 이혼을 고백했다. 정유미는 "어머니께서 아빠 없는 자식이란 소리 안 듣게끔, 돈 없는, 예의 없는 행동하지 말라고 하셨다"라며 어머니의 각별했던 애정에 눈물을 흘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작정 투어를 떠나는 '톱스타 찐친들'의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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