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다둥이 아빠' 정성호가 최근 아내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 코미디언 정성호와 작가 최태성이 출연해 MC 김신영, 이석훈과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연예계 다둥이 아빠 정성호가 게스트로 참여했고, 그의 아내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근황이 전해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정성호는 "자고 일어나면 아이가 생기더라"라며 "다섯 째까지 생길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둥이 아빠로서 가족 여행을 갈 때마다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여행을 가면 그게 곧 이사"라며 아이들과 장모님, 반려동물까지 열두 명의 가족이 움직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본격적으로 스위스 여행이 시작되자 정성호는 여행 경비가 소개될 때마다 아이들 수대로 금액을 곱하기하며 여행 경비를 책정하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