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강준식 기자 = 25일 오전 11시54분쯤 충북 옥천군 안내면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인공 연못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A씨는 당시 의식을 잃고, 연못에 떠 있는 상태였다.
사고가 발생한 연못은 수심이 1m 내외로 깊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곳 집주인과 친인척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