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당첨번호는 '14, 16, 27, 35, 39, 45'번으로 결정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10명은 각각 당첨금 24억6050만원씩을 지급받는다. 당첨자는 전국의 복권 판매소 9곳에서 배출됐고 동행복권의 인터넷 로또 판매 사이트를 이용해 위치를 특정할 수 없는 1명이 포함됐다. 또 1등 당첨자 10명 가운데 7명이 자동선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보면 당첨지역은 인천 남동구 만수서로, 경기도 평택 탄현로, 전북 부안 번영로, 전북 전주 덕진구 가리내로, 전남 해남 우수영로, 경남 진주 하대로로 확인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번으로 뽑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일치시킨 2등 당첨자 83명은 494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적중한 3등 당첨자 2700명은 151만원씩을 각각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손에 넣은 4등은 13만4097명, 당첨번호 3개를 일치시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21만720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