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스

메뉴 펼치기 기사 검색 기사 공유

휴대전화 수리하는데 직원이 내 사진을 ㅠ.ㅠ... 이제 걱정 끝

입력 2022.07.28 16:47  수정 2022.07.28 17:01
휴대전화 수리하는데 직원이 내 사진을 ㅠ.ㅠ... 이제 걱정 끝
갤럭시 스마트폰 '수리 모드' 기능 추가 (삼성전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수리 모드' 기능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리 모드'는 휴대전화를 고칠 때 수리 기사 등 외부인이 △사진 △메시지 △계정 같은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해 기기 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근·유출 문제를 원천 차단하는 기능이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설정' 애플리케이셥(앱)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메뉴 중 '수리 모드'를 실행하면 기기가 재부팅된다. 이를 통해 외부인은 기본 설치 앱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수리가 끝난 뒤 패턴·지문 인식 과정을 거쳐 '수리 모드'를 종료하고 기기를 다시 켜면, 사용자는 다시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부터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수리 모드' 기능을 지원한다. 향후 다른 기종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보안 기능을 잇따라 추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독자적인 저장 공간에 보관해 여러 공격을 차단하는 정보보호 기술인 '삼성 녹스 볼트'를 공개했다. 지난 5월에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스마트폰 악성 앱 설치를 막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