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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부부, 유산 아픔 고백 "1년 동안..."

입력 2022.07.19 05:10  수정 2022.07.19 10:27
박시은 진태현 부부, 유산 아픔 고백 "1년 동안..."
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동상이몽2'을 통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5주년 특집을 맞아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1년 4개월 만에 만난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작년 겨울, '동상이몽2'에서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던 박시은은 "유산했을 때도 자연임신이었고, 감사하게도 이번에도 자연적으로 찾아와 줬다"라고 고백했다. 박시은은 "저희는 자연임신이다, 많이 물어봐 주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박시은의 고백에 동갑내기 이지혜는 "같은 나이다, 자연임신이면 기적이다"라며 놀라워하기도.

자연분만을 계획 중인 박시은은 둘째 태은(태명)이가 역아 상태임을 밝혔다. 이에 이지혜가 "첫째 태리가 역아 상태였는데 끝까지 돌아가지 않아 제왕절개를 했다"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박시은이 "1년에 3번 임신할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운을 떼며 시선을 모았다. 작년 1월 유산 후, 2달 만에 아이가 생겼지만 유산했던 것. 박시은은 "의사 선생님이 '자궁이 다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 아이가 생겨 그랬던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심장이 뛰다가 멈춰서 아기를 보내게 됐다"라고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진태현은 "제 인생에서 제일 슬펐다, 아직도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며 의사의 말을 들은 뒤의 기억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진태현은 태은이 임신에도 기쁨보다 기도가 먼저였다고. 박시은 역시 "유산 후에는 임신을 해도 걱정과 두려움이 생겼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진태현은 아이한테만 집중하기 위해 태은이 산모 수첩을 쓰지 않았고, 무서운 마음에 일찍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뒤늦게 병원에서 임신을 확인한 박시은은 "죽다 살아난 기분이었다"라며 감격의 순간을 회상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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