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장윤주의 배우 활동 매니지먼트 업무를 배우 소속사 키이스트가 전담하게 됐다.
키이스트는 30일 "장윤주의 배우 활동 매니지먼트 업무를 전담하게 되었다"라면서 "배우로서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기자 활동에 수반되는 모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키이스트와 에스팀은 모두 SM엔터테인먼트 그룹 계열사로, 2021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긴밀한 협업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장윤주의 배우 활동 매니지먼트를 키이스트가 맡게 되며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장윤주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1승'과 '시민덕희'까지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 1에서 나이로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국내외의 유명 패션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패션계의 뮤즈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톱모델이다. 직접 작사, 작곡한 총 4개의 앨범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이자 다양한 패션 및 영화 전문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MC로서 활약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다져왔다.
장윤주가 소속된 키이스트에는 강한나, 고아성, 김서형,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우도환, 유해진, 이동휘, 조보아, 황인엽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