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각각 21억896만2250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6명으로 당첨금은 7532만81원이다.
5개 변호를 맞춘 3등 2461명은 각각 171만3907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12만6484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 218만2497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
한편 이번 1등 당첨자 12명 중 11명은 자동선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선택 판매점은 △서울 노원구 '황금대박점' △서울 성북구 '대만상사' △서울 영등포구 'G마트' △대구 북구 '야단법석' △대전 동구 '유연마트' △경기 성남시 중원구 '대운복권' △충남 논산시 '스타복권방' △충남 부여군 '오복로또' △충남 아산시 '로또명당인주점' △전북 군산시 '롯데마트' △경북 영주시 '불타는복권' △경남 사천시 '목화휴게소' 등이다.
수동선택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온 곳은 1곳으로 충남 논산시 '스타복권방'이다.
한편 이번 로또는 1주 전인 1020회 당첨번호(12, 27, 29, 38, 41, 45) 가운데 12, 29, 45 등 3개 숫자가 겹쳤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