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모니카 "'스우파' 나오고 나서 수입이 얼마나 올랐냐면..."

입력 2022.06.18 07:07수정 2022.06.18 07:45
댄서 모니카 "'스우파' 나오고 나서 수입이 얼마나 올랐냐면..."
[서울=뉴시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모니카 사진. 2022.06.17.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댄서 모니카가 1000억 CEO 여에스더의 리더십에 놀란다.

오는 1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댄서 모니카가 스페셜 MC로 첫 출연한다. 모니카는 "댄스 경연 대회 이후 수입이 10배 상승했다"라며 억대 연봉 CEO가 된 근황을 밝힌다.

이날 닥터 보스 여에스더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각 팀별 실적 보고와 신입 사원 신고식을 겸한 사내 세미나를 개최한다. 여에스더는 빳빳한 만 원짜리 신권 돈다발을 인센티브로 건네 현장에 있던 직원들을 들뜨게 만든다. 영상을 본 출연진도 "남이 돈을 받는 데도 기분이 좋다", "힐링 되네"라며 공감한다.


하지만 행사 말미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아낸 여에스더는 "삶의 끈을 놓고 싶을 때도 있었다"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특히 댄서 필드 17년 차 CEO이자 맏언니인 모니카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여에스더식 리더십에 관심을 가진다. 또 돈에 대한 그의 남다른 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 CEO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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