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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도경완의 고백 "장윤정, 논개처럼..."

입력 2022.06.17 08:56  수정 2022.06.17 10:23
'사랑꾼' 도경완의 고백 "장윤정, 논개처럼..."
LG헬로비전 도장깨기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향한 논개급 사랑을 다짐해 미소를 유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연출 방우태/제작 LG헬로비전) 4회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 도경완, 장지원 밴드와 스페셜 수제자인 '찬또배기' 이찬원이 대전광역시를 방문해 지원자들을 만나는 두 번째 레슨이 그려졌다.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리틀 남진’으로 불리며 트로트 신동으로 활동했던 진욱이었다. 하지만 진욱은 변성기 이후 17년간 방황을 했다면서, 다른 장르(분야)로는 충족되지 않는 노래에 대한 열망을 해소하고자 트로트 재도전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윤정은 그의 코칭곡을 면밀히 들어본 뒤 "감성이 발라드 쪽에 더 어울린다. 너무 좋고 기교도 손댈 데가 없다"며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데 이어, 강약 조절로 듣는 이들을 애간장 태우듯 부르는 비법을 전수해 그의 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두 번째 지원자로는 30년째 함께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랑꾼 부부 백승재, 이종숙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남편 백승재는 향후 노래 봉사를 다니고 싶어하는 아내를 밀어주고자 신청했다면서, 역대급 로맨티시스트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하지 않겠다"라며 "예쁜 여자랑 살다 보니 제가 피곤해서 못 살겠다. 어디 나가면 아내 지키느라 신경 쓰이고~"라고 했다.

이에 도경완도 "다시 태어나도 장윤정과 결혼할 것"이라고 대답한 데 이어 "(너무 예뻐서) 피곤하더라도 제가 안고 갈 거예요. 논개처럼"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장윤정은 "저는 안 태어날 거예요. 한번 살았음 됐지~"라고 현실 부부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지원자는 쌍둥이 개그맨이자 트롯둥이로 활동 중인 이상호, 이상민의 아버지 이운우였다.
그는 "트로트 가수가 된 아들들을 보고 가수가 되고 싶어서 삼부자 앨범을 내자고 했는데, (아들들이) 자꾸 핑계 대며 미루기만 한다"라며 도전 배경을 밝혔다. 이후 장윤정의 코칭으로 이운우는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뽐내 아들들과 함께 노래하고 싶은 소원이 이루어질지 기대를 높였다.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 '장윤정의 전국민 가수 만들기'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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