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현직 양평군의원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황선호 국민의힘 양평군의원 후보는 선거운동기간인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중 인근에서 술을 마신 후 차를 몰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황 후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황 후보는 2014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금고 6월, 집행유예 2년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