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가로수 들이받고 뒤집힌 차...운전자가 숨긴 것은?

입력 2022.05.26 08:18수정 2022.05.26 10:06
출근길에 가로수 들이받고 뒤집힌 차...운전자가 숨긴 것은?
26일 오전 7시7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사거리에서 차량이 전도돼 소방당국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독자 강명호씨 제공)2022.5.26/뉴스1 ©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42·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7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몰던 차량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전도됐고, 구조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을 한 거리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